윤 대통령,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여러분 안전이 제일 중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여러분 안전이 제일 중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4-02-09 11:09

본문

뉴스 기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연휴에도 거리 청소·폐기물 수거 등을 하는 환경공무관 9명과 떡국 조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근무시간이 몇시부터인지’ ‘새벽 시간 교통사고 위험은 없는지’ ‘아침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등 환경공무관 근무여건을 물었다. 최근 득녀한 참석자는 신생아 특례대출 혜택을 많이 받았다며 이런 제도가 확대된다면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했다. 최근 경기도로 이사한 참석자는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도록 교통 인프라가 좋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식사를 마치며 “설 연휴 첫날 아침에 여러분과 함께 자리하게 돼서 아주 기쁘다”며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편하게 살고 있다.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여러분들이 사회를 위해서 이렇게 헌신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등으로 ‘헌신’이 ‘희생’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찬을 함께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에게 환경공무관들 안전에 대해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전하며 ‘동작구의 맛집 ○○곰탕. 돈쭐 나세요. 화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날 조찬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도 참석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옆집도, 앞집도 모두 망했다”···‘빚더미’에 깔린 자영업자들
· 나경원 “김건희 억울하지만 부주의했던 부분 진솔하게 설명해야”
· 박한별, 테이프 덕지덕지 깜놀 비주얼 “몰골이 왜 이러냐면…”
· 설인사 빠진 김건희 여사, 신년대담 계기로 활동 재개하나
· 중국도 거부한 일본산 가리비…속여 판 인천 횟집들
· 우크라이나 출신 미스 일본, 불륜 의혹 속에 ‘왕관 반납’
· 성폭행죄 형기 끝나도 “자동 석방 NO”…이런 나라가 있다
· 찰스 3세, 암 진단...즉위 2년도 안돼 공개활동 중단
· 성과급 362%에도 뿔난 대기업 직원들 왜?
· “촌스럽다” MZ세대 외면받는 하이힐, 왜?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진보? 보수? 당신의 정치성향을 테스트해 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0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9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