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약 1천800개 품목, 소량 포장 공급 비율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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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량 포장 단위 공급 대상 의약품 2만758개 중,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1천778개 품목에 대해 의무 소량 포장 공급 비율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캡슐·시럽제 제조·수입자는 의약품 대량 포장에 따른 재고 폐기 등을 방지하고자 연간 제조·수입량의 10%를 소량 포장해 공급해야 한다. 100개의 정·캡슐 이하는 낱알 모음으로, 30개의 정·캡슐 이하는 병에, 500㎖ 이하 시럽제건조시럽제 제외는 용기에 소량 포장하는 방식이다. 다만, 전년도 의약품 공급 실적에 비춰 소량 포장 요구가 적은 품목은 공급 비율을 3∼8% 범위 내 차등 적용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올해 차등 적용 비율이 적용되는 1천778개 품목 중, 8% 적용 품목은 121개, 5%는 640개, 3%는 1천17개다. hyuns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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