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물풍선 어제부터 600개 또 살포…서울 · 경기서 발견
페이지 정보
본문
▲ 일산 아파트단지에서 발견된 오물 풍선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무더기로 살포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저녁 8시부터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고,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지역 등에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살포한 풍선에도 지난번과 유사하게 담배꽁초, 폐지, 비닐 등 오물·쓰레기가 들어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위험 물질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만큼 격추 등의 방법보다는 이전과 같이 낙하 후 수거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인/기/기/사 ◆ 북한, 오물풍선 어제부터 600개 또 살포…"복합 도발 지속" ◆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세계 최초 샘플 채취 시도 ◆ "파묻으면 1천만 원"…고액 알바 제안, 30대 남성 결국 ◆ "80대에도 현역"…67년 하늘 지킨 최장 근속 승무원 별세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최민호 세종시장, 도심정원 찾아 시민과 1박 2일 소통 24.06.02
- 다음글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회담 갖는 신원식 장관 24.06.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