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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같은 해병 죽음…밝히려는 자가 처벌 받나" 예비역들 용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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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3-09-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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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해병대 예비역들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故 채 모 상병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해병대 수사단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 진상규명과 공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 연대’는 23일 오후 2시쯤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젊은 해병의 희생에 공정한 답을 원한다’, ‘진상규명 촉구한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직무복귀 명령하라’ 등과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집회를 열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 연대는 특히 “아들 같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자가 처벌받아야 하느냐”며 항명 등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모임을 주도한 전도봉 전 해병대 사령관은 사전배포한 입장문에서 “고 채 상병 순직 사고에 의한 해병대 지휘관 및 수사단장 수사 및 재판을 공명정대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전 전 사령관은 “부하는 상관의 지시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다 죽음으로 충성했는데 이제는 상관이 죽음으로 보답해야 한다. 즉 현실의 해병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휘관이 희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정치 쟁점화되어 해병대 예비역이 갈라서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해병대 단결을 위하고 현 사태를 수습을 위한 입장문을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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