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송갑석 최고위원직 사퇴…이재명 "고심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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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
- ‘민주당의 길’ 활동하며 이 대표에 쓴소리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비명계’로 꼽히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고위원에서 사퇴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친명계’의 압박에 따른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당직 개편 당시 계파 갈등을 추스르는 탕평책의 일환으로 송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송 의원은 비명계 모임인 ‘민주당의 길’ 활동 등을 하며 이 대표에게 쓴소리를 해온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 21일 국회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강성 지지층에서는 ‘찬성표를 던진 의원을 색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당 지도부는 비명계를 겨냥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압박을 가했다. ▶ 관련기사 ◀ ☞ 학생에게 3만원 생일케이크 받은 교사…처벌은? ☞ 미끄러져 다친 노모...홀로 간병하던 50대 딸의 선택 ☞ 백종원 “꼴보기 싫어 죽겠네”…예산시장 보고 분노한 이유 ☞ 식약처 “조민 홍삼 광고, 소비자 기만”...조민 “죄송하다” ☞ 이재명, 단식 24일 만에 중단…"법원 출석 등 일시적 일정 소화"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배운 edu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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