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48개국 참석…윤 대통령, 25개국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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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관해 브리핑하는 김태효 안보실 제1차장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주재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48개국 대표가 참석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55개국 중 쿠데타 등 국내 정치적 이유로 우리나라가 초청할 수 있는 국가는 48개국"이라며 "우리가 초청한 모든 국가가 초청에 응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25개국에서 국왕·대통령 등 국가 원수가 방한하며, 윤 대통령은 이들 모두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공식 방문국인 시에라리온·탄자니아·에티오피아·모리타니 정상과는 오·만찬 회담을 엽니다. 본행사인 정상회의는 다음 달 4일 열리고, 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이 열립니다. 김 차장은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정상회담이며, 우리나라가 최초로 아프리카를 상대로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며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 있어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인/기/기/사 ◆ 눈 떠보니 중환자실…대학가 공포 떨게 한 흉흉한 소문 ◆ 부산 시민 4천 명 움직인다…버스·기차 타고 30㎞ 대피 ◆ 생방송 중 검은 물체 꿀꺽…감탄 나온 앵커 프로 의식 ◆ 아이 유치원 보냈는데 "안 왔어요"…다급히 버스 부쉈지만 사망 ◆ 차들 사이 칼치기 하려다 쾅!…다리 밑 추락 장면 아찔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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