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직접 해명에도…김건희 여사 두문불출 언제까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직접 해명에도…김건희 여사 두문불출 언제까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2-11 09:01

본문

뉴스 기사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김건희 여사가 두 달 가까이 종적을 감추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대담을 통해 의혹 해명에 나섰지만,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정 여론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당분간 더 두문불출할 분위기다.

尹 직접 해명에도…김건희 여사 두문불출 언제까지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15일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으로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이번 설 연휴 때 공개된 윤 대통령의 대국민 영상 메시지에는 김 여사가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대통령실 직원들과 ‘따뜻한 손’ 합창단 등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통상 매 명절 영상 인사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한복을 입고 함께 등장했었다.

비단 이번만이 아니라,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중순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지막으로 두 달 가까이 공식일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엔 각계각층 신년인사회 등에 윤 대통령과 같이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은 물론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거부권이 ‘방탄 거부권’이란 비판이 나오면서 김 여사가 자연스레 사라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김 여사 의혹이 세간의 화제였던 만큼, 윤 대통령이 김 여사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하겠다고 나서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2022년 9월 당시 김 여사가 서초동 아파트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300만원 상당의 명품 파우치를 받는 영상이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재미교포 목사가 치밀하게 기획해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의도적으로 접근, 김 여사를 불법 촬영했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방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 이렇게 터뜨리는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조금 더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처신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유감 표명이나 사과는 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직접 해명은 했지만, 김 여사가 공개 행보를 자제하는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다.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공개 행보를 멈출 수 있다고 본다. 안 그래도 4월 총선 전망이 안갯속인 상황에서, 악재로 작용할 요인을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는 계산 때문이다. 이에 4월 총선이 끝날 때까지 김 여사가 두문불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관련기사 ◀
☞ 숨진 아내가 낳은 불륜남 아이를 내 호적에? 끝이 아니었다 [그해 오늘]
☞ ‘손흥민은 뛰고 이강인은 쉰다, 허망한 아시안컵 뒤로 다시 달리는 코리안리거
☞ 초5 조카에 세뱃돈 3만원 줬더니 “이거 갖다 뭐해?”
☞ 독일 공주, 왕실 최초 ‘성인 화보 촬영에 이목 집중
☞ 대구 이월드 롤러코스터 12m서 멈춰…탑승객 17명 구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권오석 kwon03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46
어제
724
최대
2,563
전체
441,6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