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우리 말과 행동, 국민 평가 항상 유념" 총선前 언행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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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원들을 향해 말실수 등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 당원 앞으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한 위원장은 이 문자에서 "동료 여러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더 잘해주십사 당부드린다"며 "과거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이나 말실수가 나오고, 이를 상대 진영이 증폭하는 과정에서 국민께서 실망하시는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국민께서 평가하고 계신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면서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총선은 동료 시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거"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떡국만 먹었는데 2킬로 쪘어요” 아무도 몰랐던 사실…알고 보니 ▶ “삼성, 난리 나겠네” 한국인, 190만원 비싼 아이폰 타령 ‘역대급’ ▶ 압도적 스타女에…"나랑 의리 저버리지 말라" 트럼프 심술? 무슨 일 ▶ “역대급 실적이지만”…성과급 둘러싼 현대차그룹 내 복잡한 속사정, 무슨일이? [난 누구, 여긴 어디] ▶ “한때 떼돈 벌었는데” 다들 부러워했던 벤처 신화 주인공…충격적 결말 ▶ “결국 사달났다” 역대급 터지자 월 4천원 인상…초유의 ‘이탈’ 행렬 ▶ 이영하 "재혼한 선우은숙,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 ▶ 코미디언 이은형, 7년 만에 임신…남편 강재준 26㎏ 감량 후 경사 ▶ 블랙핑크 리사, 美 HBO ‘화이트 로투스’로 배우 데뷔 ▶ 살인자ㅇ난감, 해외 반응도 터졌다…"‘배트맨’과 ‘덱스터’가 혼재된 K-시리즈"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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