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숙 의원 개혁신당 입당…"적대적 공생관계 극복"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양정숙 의원 개혁신당 입당…"적대적 공생관계 극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2-14 18:26

본문

뉴스 기사
▲ 양정숙 의원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제3지대 통합 신당인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양 의원은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저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함께하는 통합정치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60%를 넘나들고 있지만, 민주당 지지율은 고작 30%대에 머물고 있다"며 "국민의 41%가 제3지대가 역할을 해주길 갈망하고 있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생보다는 정쟁만 앞세우는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 속에서 우리 정치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제3지대로서 영호남이 통합되어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양 의원은 법원에서 재산 축소 신고 혐의가 완전히 무죄로 끝났다"며 "그런 구설수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저희들이 모시고 싶은 것은 사실"이라고 영입 의사를 밝혔습니다.

양 의원의 입당으로 개혁신당은 현역 의원을 총 5명 확보해 내일 6억 원대의 정당보조금을 추가로 받게 됐습니다.

개혁신당은 4월 총선에서 정당 기호 3번을 차지하기 위해 현역 의원 영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 의원 외에도 기존 현역 의원들과 접촉하며 합류 의사를 타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양당의 공천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개혁신당은 결정적인 흠이 있지 않은 한 양당 출신 의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단 계획입니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인/기/기/사

◆ 치고 받고 진짜였다…요르단전 손흥민 발언 다시 보니

◆ "더 못 하겠다" 결심한 인턴, 카메라 앞 앉더니…발칵

◆ "아내랑 각방…내 친구 돼 줄래?" 새내기 공무원의 눈물

◆ "교통 사고" 라며 절뚝였는데 바로 성큼성큼…황당 사연

◆ "마음에 안 들어"…또래에 담배꽁초 먹이고 담뱃불 학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84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0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