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또다시 대남 오물풍선 날려…합참 "낙하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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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인근 상공서…군 조치중"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북한이 또 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을 날려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1일 오후 8시 44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떨어진 오물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도 이날 재난안내문자를 통해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돼 군 당국이 조치중"이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보낸 건 지난달 28~29일 이후 사흘만이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밤부터 29일까지 260여개의 풍선에 담배꽁초, 퇴비, 폐건전지, 폐 천 조각 등 각종 오염물질을 담아 남쪽으로 날려보낸 바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한일 초계기 갈등 5년만에 봉합…재발방지·국방대화 합의 ▶ 뛰는 물가에 허리 휜다…가공식품·음료값 오늘 줄인상 ▶ [속보] 尹, 민주유공자법 등 野강행 4개 법안 거부권 행사 ▶ 창덕궁 산책, 첫 전투기 호위…尹, UAE대통령 특급 예우 이석종 sjlee.asiatoda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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