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큰 선거 앞 말실수로 국민 실망 여러 번"…언행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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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당원들에게 한동훈 명의 "당부의 말씀" 문자 전송
한 "선거 앞두고 말·행동 하나하나 평가…더 잘해달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2.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당 관계자들에게 총선을 앞두고 보다 더 신중한 언행을 당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당원들에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문자를 전송했다. 한 위원장은 문자를 통해 "동료 여러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더 잘해주십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이나 말실수가 나오고, 이를 상대 진영이 증폭하는 과정에서 국민께서 실망하시는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국민께서 평가하고 계시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면서,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앞선 이날 오전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당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설 연휴 이후에 본격적으로 선거 국면에 들어가는 상황이라 후보들, 당직자들, 당 구성원 모두가 정제된 언어, 언행에 주의하고 실수하지 말자는 얘기를 주로 많이 나눴다"고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영하 "전처 선우은숙 행복하길…난 재혼 생각없어" ◇ 얼굴에 벌 쏘인 윤택…"이렇게까지 붓는다고?" ◇ 학생 그림 돈받고 판 미술 교사…양심 어디에? ◇ 이은형, 7년만 임신…강재준 26㎏ 감량 결실 ◇ 유동근·전인화 아들, 누군가 봤더니… ◇ 채널 폐쇄해도 다시 나타나는 북한 유튜버 유미 정체 ◇ 박서진, 둘째 형 공개…"형 두 명 세상 먼저 떠나" ◇ 김동현 "내 여동생과 결혼하면 모든 걸 지원" ◇ 태진아, 중증 치매 아내 옥경이 앞 오열 ◇ 9살 연하♥ 최지우, 한복 입은 4살 딸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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