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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권영세·나경원·박정훈·조은희·배현진 등 25명 단수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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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24-02-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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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동을, 강남을, 서초을, 양천갑, 마포갑 등은 경선 또는 전략공천 전망

與, 권영세·나경원·박정훈·조은희·배현진 등 25명 단수공천권영세·나경원·배현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전날 면접을 마친 서울·광주·제주 총선 공천 신청자 중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송파갑에서 박 전 앵커는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안형환 전 의원 등과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 3구 지역구에서는 조 의원서초갑과 배 의원송파을이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인접한 강동을의 이재영 전 의원도 단수 공천 대상이다.

의석 탈환을 노리는 한강 벨트에서는 4선의 권 의원용산, 4선 출신인 나 전 의원동작을이 예상대로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과 오신환 전 의원광진을,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동작갑도 단수 공천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북 지역에선 지역구를 옮긴 재선의 이용호 의원서대문갑을 비롯해 김경진동대문을 전 의원, 영입 인사인 전상범 전 부장판사강북갑, 김재섭 전 비대위원도봉갑, 김선동 전 의원도봉을이 단수 공천 대상이다.

서울 강서권은 지역구를 옮긴 태영호 의원구로을을 비롯해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김일호 전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강서병, 호준석 전 YTN 앵커구로갑,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관악갑 등이 명단에 들었다.

광주·제주의 단수 공천자는 박은식 비대위원동·남구을을 비롯해 강현구 전 광주건축사회장동·남구갑, 하헌식 전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장서구갑, 김정현 전 광주시당위원장광산갑,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 사장광산을, 김승욱 전 당협위원장제주을 등 6명이다.

종로최재형 임연희 손석기, 중·성동갑최원준 윤희숙 권오현 이충한 정영규, 중·성동을이혜훈 하태경 이영, 동대문갑백금산 김영우 김윤 허용범 여명 고정균, 마포갑신지호 조정훈, 양천갑조수진 정미경 정초신 구자룡, 영등포을박민식 박용찬, 서초을박성중 지성호 신동욱, 강남을박진 이원모, 강남병유경준 이인실 이지영 도여정 신연희 김창훈 김민경, 강동갑유시우 윤희석 전주혜 등은 단수 공천 대상 지역에서 빠졌다.

이들 가운데 중·성동을과 강남을의 경우 공천 신청자의 지역구 재배치가 거론된다. 다른 지역도 경선 또는 전략공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PYH2024021303930001300_P2.jpg국민의힘 공천 후보자 면접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인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공천심사를 받고 있다. 2024.2.13 [공동취재] uwg806@yna.co.kr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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