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여러분 안전이 제일 중요"
페이지 정보
본문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 서울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최근 딸을 낳은 환경공무관과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환경공무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조찬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근무 시간이 몇 시부터인지, 새벽 시간 교통사고 위험은 없는지, 아침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등을 물으며 근무 여건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식사를 마치며 설 연휴 첫날 아침 여러분과 함께해 아주 기쁘다며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편하게 살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해에 제일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여러분들이 사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등으로 헌신이 희생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찬을 함께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에게 환경공무관들 안전을 위해 더 빈틈없이 챙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인/기/기/사 ◆ 설 연휴에 밀린 잠 실컷 자다간 독…보약처럼 자는 방법 ◆ 맨 손으로 암 덩어리 꺼내 완치…기적 같은 시술의 진실 ◆ "명절 긴급자금지원 대상자" 문자 이렇게 대응하세요 ◆ "클린스만 집에 가, 고 홈!" 엿사탕까지 던지며 사퇴 요구 ◆ "뱃속 아기 낳으라" 명령한 판사…재판서 울먹이며 한 말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北 김정은 최애 비밀무기는···1만2천명 해커부대, 정권유지 생명줄[이... 24.02.09
- 다음글여당 중진, 험지 출마 바람…수도권에서도 불까 24.02.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