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에 쏜 포탄 잔해에 한글 각인 선명…"북한 무기 사용 증...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러시아가 우크라에 쏜 포탄 잔해에 한글 각인 선명…"북한 무기 사용 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2-16 15:19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러시아가 북한산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 발사한 무기에서 또다시 한글이 발견됐다.

세르게이 볼피노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경찰국 수사국장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러시아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북한 무기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볼피노프 국장이 올린 사진을 보면 하르키우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포탄 잔해에 ‘순타지-2신’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각인돼 있다. 그는 이 잔해가 포탄 기폭 장치의 파편이라고 전했다.

미국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선임 연구원은 파편에 새겨진 한글에 대해 "북한제라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사용한 무기에서 한글이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영국의 무기감시단체 분쟁군비연구소CAR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지난달 2일 우크라이나를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 잔해 부품에 한글 ‘지읒’ㅈ으로 보이는 문자가 손 글씨로 쓰여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북한산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에 이날 밤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13기를 요격했다며 요격한 미사일 가운데는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도 1기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몸무게 95㎏ 건장했던 남성이, 세상에…러시아 포로로 잡혀갔다 풀려난 우크라 병사 충격적 근황

대한민국 ‘핫플’ 경주보문단지 나체 조각상… 3년 만에 결국 철거돼

진중권, 노웅래·기동민 ‘컷오프설’에 “이재명 대표 혐의가 제일 커”

총선 희망 다수당 국민의힘 36%·민주당 31%…국힘 3%p↑·민주 2%p↓, 오차범위 내

‘빅5’ 병원 전공의 대표 “19일까지 전공의 전원 사직서 제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78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