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탄핵소추 안건 자동 폐기 > 정치기사 |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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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3-12-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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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탄핵소추 안건 자동 폐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국회 탄핵안 발의 관련 발언을 굳은 표정으로 듣고 있다. 국회에서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있는 이 위원장의 방통위원장직 사의 소식은 국무회의 직후 알려졌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하며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자진 사퇴의 뜻을 내비쳤고 윤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던 탄핵소추 안건은 자동 폐기됐다. 이 위원장은 탄핵안 통과 시 방통위 업무에 마비가 올 것 같아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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