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인요한 불출마·수도권 출마 권고 연락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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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 이철규 "그런 적 없다…할 말 없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3.11.06. suncho21@newsis.com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인 위원장이 당내 여러 인사들에게 직접 전화해 희생 결단하라는 메시지를 냈다는데 연락을 받았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또 다른 질문 있나"라고만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진 위원장 권고가 당에서 뜨거운 얘기다라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또 인 위원장 전화를 받았나, 지도부 내에서 논의가 됐나라는 질문에도 "또 다른 질문 있나"라는 답만 되풀이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이 이날 최고위원회의 사전 회의에서 혁신위 활동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는 "말씀하신 것 다 듣지 않았느냐"며 즉답을 피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워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도 비슷한 시각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 위원장 전화를 받거나 그런 적 없다"고만 말했다. 인 위원장의 강력 권고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는 "일하기도 바쁘다. 그런 것을 평가할 시간이 없다"며 "그에 대해 나는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인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도부,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 누군지 다 알지 않나.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라며 "어제5일 저녁에도 빨리 결단하라고 전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자신이 강력 권고한 당 지도부, 중진, 윤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위한 결단을 몇몇 인사들에게 직접 연락해 권했다는 게 인 위원장의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기지개 켜고 손목 털며 경찰 출석 ◇ 라이머·안현모 이혼…"서로 비방 금지 서약" ◇ 9년 ♥ 이정재·임세령, 커플 구찌룩 입고 허리 손 ◇ 와, 대머리 황정민은 처음 본다…비주얼 쇼크 ◇ 손연재, 임신 후 통통해진 얼굴…"신랑과 같이" ◇ "엄마 사랑해"…미우새, 이상민 어머니 추모 ◇ 출산 앞둔 이승기 아내 이다인, 화려한 생일파티 ◇ 이천수 "아내 심하은 1년 배달비 1500만원" 분노 ◇ 하니♥양재웅, 허리 끌어안고 투샷…당당한 스킨십 ◇ 남녀 아나운서, 술 취해 길바닥서 껴안고 뒹굴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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