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서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시동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여권서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시동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3-06-06 00:3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법제화하는 법안을 처음으로 내놨습니다. 같은 일을 하면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 없이 같은 임금을 받게 하겠다는 겁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노동 공약 중 하나인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를 위한 법안이 국민의힘에서 발의됐습니다.

국적, 신앙,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근로 조건에 차별적 대우를 못 하게 한 근로기준법 6조 1항에 고용 형태를 추가하고, 동일가치노동에 동일 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2항에 신설하는 게 핵심입니다.

같은 일을 하면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 없이 같은 임금을 받게 하겠다는 건데, 쟁점은 동일 노동을 어떻게 규정할 건지입니다.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노력, 책임과 작업조건 등을 기준으로 제시했지만, 발의한 의원조차 정확한 개념 규정에는 난색을 나타냈습니다.

[김형동/국민의힘 의원 : 동일가치 노동을 평가하는 부분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이후에 우리가 연구해야 할 문제이지….]

민주당은 별도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고, 정의당은 노동계의 오랜 요구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려의 시선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재랑/정의당 대변인 : 정부·여당의 속셈은 동일노동, 동일처우를 내세워 정규직 임금을 깎는 방식의 직무 성과급제를 도입하려는 것입니다.]

실현된다면 우리 노동시장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올 법안이지만, 정부의 노조 압박으로 양대 노총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내실 있는 논의가 가능할지는 불투명합니다.

영상취재 : 이찬수, 영상편집 : 유미라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인/기/기/사

◆ 굳어있다 쇠꼬챙이 들고 와다닥…경찰도 포기한 좀비떼

◆ 새벽 승용차 문 강제로 열자…"이 상태로 어떻게?" 경악

◆ "정유정 같은 남성 봤다고…" 알바하려던 여대생들 떤다

◆ "너도 할래?" 오피스텔 청소년 북적…하드 속 아찔한 계획

◆ 쾅 퍽퍽 이렇게 500번…공포 지나자 더 큰 공포 덮쳤다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97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