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보다 못한 국회 본회의?…결국 폭발한 국회의장 [Y녹취록]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초등학생보다 못한 국회 본회의?…결국 폭발한 국회의장 [Y녹취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3-09-06 08:2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민현주 前 국회의원, 신경민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gt; 첫 질의자로 민주당 설훈 의원이 나섰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해서 국회에서 고성이 오갔습니다. 주요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직권남용이 분명하고 대통령이 법을 위반한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법 위반하면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한덕수 / 국무총리 :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많은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탄핵 갈 수 있는 소지가 충분히 있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무슨 말씀 하시는 겁니까!]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발언은 본 의원이 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하십시오. 윤석열 정권은 1년 4개월 동안 친일 본색, 극우 뉴라이트 본색, 무능과 독선 본색이 고스란히 드러난 폭거만 저질렀습니다. 이대로 가면 윤석열 정권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은 물론이고 국민이 탄핵하자고 나설지 모르겠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 : 여야 의원들이 방청석에서 하시는 태도는, 국민이 발언하는 사람들의 말을 못 듣게 방해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반상회에 가도 이렇게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앵커gt; 같이 있는 국회의원들이 소리 지르면 정작 국민들은 못 듣는다. 초등학교 반상회도 이렇게 안 한다 이렇게 꾸짖는 얘기까지 듣고 오셨는데. 어쨌든 오늘 설훈 의원이 탄핵 이 두 글자를 언급하면서 지금 보신 것처럼 아수라장이 됐는데 이게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해서 탄핵을 언급한 거예요. 이 발언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민현주gt; 저는 설훈 의원이 굉장히 큰 실수를 했고요. 앞으로 국민의힘에서 어떤 대응을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법적인 책임을 져야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직권남용이 분명하고 대통령이 법을 위반한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했어요. 비판을 할 때 그런 의혹이 있다, 이런 의구심이 있다 이런 용어는 쓸 수 있지만 사실이다, 분명하다 그랬습니다. 그러면 그 증거가 어디 있는지 설훈 의원은 밝혀야 해요. 여러 가지 일들이 있고 녹취록이 있었다 아니면 이런 게 비판이 되고요. 박정훈 대령에 대해서 기각이 되었지만 이런 저런 야당으로서의 비판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다선 의원이, 중진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사실, 분명, 탄핵, 이런 것들을 언급했다고 한다면 이건 정치적인 책임뿐 아니라 사실은 법적인 책임도 질 수 있는 그런 위험한 발언이라고 해서 저는 지금이라도 설훈 의원이 일단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여기에 다른 민주당 의원들까지 가세해서 그런 의혹이 있다, 탄핵당할 수 있다 계속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앵커gt; 박주민 의원이 사실이다, 분명하다 이런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만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탄핵소추가 가능하다 이렇게 발언을 해서요.

◆민현주gt; 맞습니다. 그렇게 발언을 했는데요. 민주당이 지금 이재명 대표의 단식으로 시작해서 지금 분열 직전에 있었던 민주당이 다시 한 번 통합을 해서 총선에서 한힘으로 가자라는 차원에서 굉장히 강경 모드로 전환한 건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탄핵 발언을 통해서 민주당 내부 결속으로 총선을 대비한 전략으로 삼았다면 사실은 민주당은 과거로 돌아가는 길밖에는 되지 않고 더 이상 국민들은 그렇게 대통령 탄핵 운운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78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