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권 탄생 책임" "뺄셈의 정치 안 돼"…민주당 공천 잡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정권 탄생 책임" "뺄셈의 정치 안 돼"…민주당 공천 잡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4-02-07 20:3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민주당에서도 공천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6일 공천관리위원장이 "윤석열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이 말이 문재인 정부 책임론으로 해석되면서 친문계는 "뺄셈의 정치를 할 때가 아니"라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소식은,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천을 앞두고 민주당 내 친문계를 향한 견제 움직임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임종석/전 대통령 비서실장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지금 총선 결과에 따라서 모든 정치 상황이 달라지는 판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얘기겠습니까? 왜 저만 갖고 그러나 모르겠어요.]

하루 전날 갈등에 불을 당긴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 발언에 유감을 표시한 겁니다.

[임혁백/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어제 :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의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도 문재인 정부 책임론에 힘을 실었고 홍익표 원내대표는 자신을 포함한 86세대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당내 갈등이 커지자 전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최고위원은 "공천 문제로 뺄셈의 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은 통합의 정치, 연대의 정치가 절실할 때 무엇이 범진보 진영의 승리를 안겨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여권에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이름도 나왔습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지역구에서 경쟁 가능성이 거론되는 추 전 장관을 겨냥해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영상디자인 황수비]

김혜미 기자 create@jtbc.co.kr

[핫클릭]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송구"…고개 들어요 손흥민

증거 제출한 검찰 "황의조 형수, 그 네일샵에 있었다"

尹대통령, 찰스3세 암 진단 소식에 영어로 메시지

"축구협회장 누구야!"…이경규도 이천수도 분노 폭발

부모가 질 죗값…총기난사 고교생 母에 내려진 판결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2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