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출산장려금에 수천만원 세금…尹 "세제혜택 등 즉각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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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최근 대규모 출산지원금 지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최근 부영그룹은 직원이 자녀 1명을 낳을 경우 1억원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억원 출산장려금에 수천만원의 세금 부담이 발생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하자, 정부는 관련 세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윤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지원책 마련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한미일 고위 당국자 "트럼프 재선해도 3국 협력 지속" ▶ 尹,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 근무환경 개선 약속 ▶ 소상공인 228만명에 1인당 평균 100만원 이자 돌려준다 ▶ 尹 "대통령실 참모 후광없다, 총선 특혜 기대 말라 해" 홍선미 smhong@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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