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동관 송곳 청문회 예고…국힘 "낙마 사유 없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이동관 송곳 청문회 예고…국힘 "낙마 사유 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8-01 06:4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된 이동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자녀 학폭 의혹과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장악 논란에 대해 송곳 청문회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고, 여당은 결정적 한 방이 없다며 방어에 나섰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동관 후보자 지명에 반발하며 인사청문회 거부 가능성까지 거론했던 민주당이 송곳 청문회로 전략을 정했습니다.

1년 내내 청문회를 해도 모자랄 지경이라며 이 후보자의 자녀 학폭 의혹과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장악 의혹에 대한 추궁 의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학폭 의혹과 관련해 피해 학생으로 알려진 4명 전원과 이 후보자의 전화를 받은 김승유 전 이사장, 당시 하나고 교사들을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국회 과방위 민주당 간사 MBC 라디오 : 학폭 자체의 전모를 보기 위해서는 특정한 한 분, 한 부분이 아니라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증인을 일괄적으로 채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낙마 사유로 볼만한 결정적 한 방이 없다며 합리적 반대 사유가 있다면 청문회에서 따져 물으면 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이 후보자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공영방송 정상화가 두렵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 사례를 인용, 역공을 펼쳤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방송 장악이란 다름 아닌 민주당의 전공 분야임을 지적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이 2017년 정권 잡자마자 방송 장악 문건 만들고 이를 그대로 실행했다는 것이 이미 대법 판결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르면 오늘1일 국회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청안이 오면 20일 안에 청문회를 열어야 하는데,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을 놓고 긴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양두원, 영상편집 : 이재성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인/기/기/사

◆ 주호민에 피소 교사, 새 국면 맞았다…교육감 나서 한 말

◆ 문 열자 드러누운 남성…"전신은 1천만 원" 이 가게 정체

◆ "강도 매우 강"…중국 향하던 태풍, 갑자기 방향 틀었다

◆ 이 사람 뜨자 7만 명 몰려 쿵쿵…규모 2.3 지진 찍혔다

◆ "한밤중 신림역 그 골목에 또 경찰들…대체 무슨 일이냐"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76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