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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조해진, 민주당 텃밭 김해을 간다…"숙고 끝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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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2-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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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서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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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김해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13일 "당이 제가 김해을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하길 희망했고,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총선 출마 지역구를 발표했다.

조 의원은 현재 지역구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재선 후 한차례 쉬고 3선에 성공한 중진 의원이다. 올해 4·10 총선에서는 민주당 현역이 있는 김해을로 도전지를 옮긴다. 김해을은 민주당 재선 김정호 의원이 터줏대감이다.

조 의원은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생사가 걸린 선거다. 민주당이 다시 한번 과반 의석을 차지하거나 원내 1당이 되면 자유민주 대한민국은 명을 다하게 될 것"이라며 "선거에 이기는 순간 민주당과 반정부, 반체제 세력은 박근혜 탄핵에 이어 윤석열 정부를 향해 탄핵 시즌2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피와 땀, 눈물로 일으킨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서 총선에 이겨야 한다. 당이 저 같은 사람에게 현역 민주당 의원 지역에 출마를 요청한 것은 김해에서 이기면 수도권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며 "제가 당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이 대의에 공감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당의 희생 요청을 수용한 이유를 묻자 "저는 4선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이 승리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선 서병수 의원부산 부산진갑에게 부산 북·강서갑현역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출마 요청을, 3선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경남 양산을현역 민주당 김두관 출마를 요청했고 두 의원 모두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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