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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창당 선언 "검찰독재정권 종식 위해 맨앞에서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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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4회 작성일 24-0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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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예방 다음날
부산 민주공원에서 밝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연합뉴스조국 전 장관 측 제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연합뉴스조국 전 장관 측 제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 민주공원 내 민주열사 기념관 앞에서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국민들께 밝힌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느냐 이대로 주저 않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국가소멸 위기는 눈 앞에 닥친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답답하다 못해 숨이 막힌다. 정부 스스로 우리 평화를 위협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4월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정권 심판 뿐이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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