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지율, 1.9%p 오른 39.2%…신년 대담 후 소폭 하락[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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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상승하며 40% 육박
부정 평가 1.7%p↓…57.7%로 20대 지지율 5.9%p 오른 33.3% [그래프=리얼미터 보고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40%에 육박했다. 다만 일간 지지율로 봤을 땐 지난 7일 신년 대국민 대담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5일부터 8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에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는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9%포인트 오른 39.2%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오름세다. 다만 일간 지지율을 봤을 때 지난 화요일6일 39.9%까지 올랐던 지지율은 지난 7일 KBS 특별대담 이후 수요일7일 0.5%포인트 떨어진 39.4%, 목요일8일 0.9%포인트 더 떨어진 38.5%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7%포인트 낮아진 57.7%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8.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과 인천·경기가 각각 5.3%포인트, 4.5%포인트 상승하며 지지율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은 1.0%포인트 떨어진 58.4%를 기록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70대 이상이 6.9%포인트 상승한 63.1%를 기록했다. 20대도 5.9%포인트 지지율이 오르며 33.3%를 나타냈다. 최홍태 리얼미터 선임연구원은 "‘국가 돌봄’을 강조한 늘봄학교 전국 확대 추진, ‘지역 의료 접근성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한 의대 정원 확대, 소상공인 경영 부담 경감 및 미성년자 술·담배 판매 행정 처분 완화 등이 긍정 평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가정주부 지지율이 한주간 9.4%포인트 상승한 데에 "가계 경제에 민감하고 자녀 양육 주체인 가정주부 계층에서 전 주 대비 큰 폭 상승했다"고 짚었다. 최 연구원은 하지만 신년 대담 후 긍부정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며 "손준성 검사 1심 실형에 따라 새로이 대두된 ‘고발 사주 의혹’ 변수도 향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정은, 이동건에 "마음이 흔들릴 만큼 멋있었다" ◇ 율희, 이혼에도 쌍둥이 딸들 생일은 함께 ◇ 박현빈 母 "며느리, 뜨거운 물로 설거지" 불만 폭발 ◇ "박지윤 경호원들이 발로 최동석 걷어차" ◇ 김정은 "이동건에 흔들린 적 있다" 폭탄 고백 ◇ 혼전 임신 랄랄, 피렌체서 웨딩 사진 촬영 ◇ 9살 연하♥ 최지우, 한복 입은 4살 딸 공개 ◇ "새 생명 잉태"…김희철 올해 결혼 기류 ◇ 태진아 부인 옥경이, 치매증상 악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꽃다발 해명 "남친 아냐"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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