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권도전 질문에 "4·10 이후 제 인생 꼬이지 않겠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대권도전 질문에 "4·10 이후 제 인생 꼬이지 않겠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4-02-07 10:42

본문

뉴스 기사
"총선목표 달성못하면 비대위원장 물러날것…승리 절실하니 죽을 길 알면서 나온것"

한동훈, 대권도전 질문에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서 발언하는 한동훈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7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4월 10일 이후 제 인생이 꼬이지 않겠나. 이기든 지든. 저는 그것을 알고 나왔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총선 결과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고 기회가 되면 차기 대선에 나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는 정말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까 그때 인생은 그때 생각해 보겠다"며 "인생 자체가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을 넓혀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어서 좁은 의미의 정치를 안 해본 사람을 갑자기 당 대표로 불러올린 것"이라며 "그만큼 이번 총선 승리가 절실하니까 어찌 보면 제가 죽을 길인 걸 알면서도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생각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그만큼 총선에 집중할 것이고 그 외의 것은 정말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외의 것을 생각한다면 그 승리에 방해될 것"이라며 "그 이후 제 그림이 어떨 것인지에 대한 것은 제 머릿속에 없다"고 거듭 밝혔다.

yumi@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스마트스코어 서울서 골프 제일 잘 치는 자치구는 강남구
비행중 동체 뜯겨 나간 보잉737 맥스9, 조립시 볼트누락 확인
[아시안컵] 사퇴 의사 없다는 클린스만…거취 묻자 "한국 돌아간다"
[아시안컵] 이강인 "지금 당장은 선수, 감독님 질타할 시기 아니다"
女스키니진 걸리면 옷잘리고 벌금…이혼, 좌천에 자녀혼사 막혀
스페인서 스로인하는 선수 엉덩이 손가락으로 푹…경기 중단
우크라 출신 日미인대회 우승자, 의사와 불륜 보도에 왕관반납
바이든, 하마스 떠올리지 못해 안절부절 "반대편…그래 하마스"
금반지 끼고 달아난 50대 고속버스 출발 직전 붙잡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1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8,9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