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총선 공천 신청 철회…공관위 시스템 공천 정착돼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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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총선 공천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의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공천이 계파공천, 전략공천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는 여론이 팽배한 모습에 선거 패배의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상향식 공천이 최고의 정치 혁신이라는 주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 "그럼에도 부족함을 느끼고 지난 1월 15일 출마 선언을 한 뒤 한 달 간 선거운동을 해오던 도중 공관위에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켜 잘 진행되고 있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 전 대표는 "부산 중·영도구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췄다 생각돼 이제 제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성원해주셨던 주민들과 운동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갑자기 사라졌던 최홍만 반전 근황 "산에서.." → 아파트에서 부패된 시신 2구 발견, 둘 관계 알고보니.. → 1433명이 "이혼해라" 충고, 아내의 곰국 문자 화제 → 원룸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시신 살펴보니.. → 코인 사기 연루설 걸그룹 출신 여배우 "15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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