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표적 감사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 논란에 "가장 적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감사원장, 표적 감사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 논란에 "가장 적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4-02-16 15:32

본문

뉴스 기사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위원행…후임 총장에 측근 최달영

감사원장, 표적 감사 유병호 감사위원 임명 논란에

[서울=뉴시스] 최재해 감사원장.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최재해 감사원장은 16일 유병호 감사위원과 최달영 사무총장 임명 적절성 논란에 대해 적임자들이라며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감사위원과 사무총장 임용 제청과 관련해 "이분들이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임용 제청했다"라는 입장을 대변인실을 통해 전했다.

최 원장은 "여러 가지를 고려했다. 두 분 모두 풍부한 감사 경험과 감사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조직 내 신망도 두터운 분들"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최 원장은 유 감사위원과 최 사무총장 임명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해 재가 받았다. 정식 임명 일자는 오는 18일이다.

차관급 정무직인 감사위원은 임기 4년으로 감사위원회의 의결 없이 원장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만으로 임명될 수 있다. 사무총장은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원장이 제청하는 사람을 대통령이 임명한다.

유 감사위원은 지난해 11월 임명된 김영신 감사위원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로 임명하는 감사위원이 됐다.

감사원 사무처를 총괄해 감사를 지휘하는 사무총장이 사무처의 감사 결과를 심의·의결하는 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이례적이다.

게다가 유 감사위원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표적 감사 의혹으로 고발당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감사위원의 경우 형사재판을 받게 되면 재판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권한 행사가 정지돼 수사 결과에 따라 식물 위원으로 전락할 수 있다.

현재 감사위원 가운데 최 원장과 김 감사위원이 공수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데 유 감사위원까지 임명돼 수사 대상은 3명으로 늘었다. 감사원 유병호 체제의 핵심 인사로 꼽히는 최 사무총장도 같은 사건의 피의자여서 감사원의 차관급 이상 고위직 8명 가운데 절반이 수사를 받는 상황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정, 이강인 루머에 분노…"헛소리 지껄이지 마"
◇ 최동석과 갈등 박지윤, 아이들 데리고 해외로
◇ 송창식 "처형 불법 임신으로 낳은 2명 입양"
◇ "빠따라도 치고싶다" 김남일 발언 소환
◇ 갑자기 사라진 최홍만…"산속에서 지냈다"
◇ 임채무 "두리랜드 빚 190억, 3년새 30억 늘어"
◇ 김가영, BTS 프로듀서 피독과 열애 인정
◇ 김동현 "여동생 남친, 내가 오빠인 것 알고 이별 통보"
◇ 올리비아 핫세 딸과 열애설 차은우 "이래도 되나?"
◇ 심현섭 "母 150억 수준 빚 갚고 뇌경색 간병"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7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0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