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못 내는 제3지대 통합 논의…오늘 결론 나올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속도 못 내는 제3지대 통합 논의…오늘 결론 나올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2-08 11:34

본문

뉴스 기사
여야에서 빠져나온 제3지대 정당 및 신당 추진 세력이 빅텐트 구성을 위해 연일 머리를 맞댔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좀처럼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도 못 내는 제3지대 통합 논의…오늘 결론 나올까
사진=연합뉴스


다만 오늘8일 통합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지만, 제3지대 세력이 모두 모이는 합동 귀향 인사는 내일9일 오전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오늘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가시적 소득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실망스럽게도 많은 내용을 결론 내지 못했다"며 "제일 중요한 문제가 당명과 지도체제 구성인데,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해당 문제에 대해 오늘 오후 6시까지 각 당이 원칙과상식에 의견을 제출하고, 이후 필요하다면 회의를 다시 개최하거나 각 당에서 조율된 내용을 발표하겠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힐 기회는 별도로 갖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비례대표 선출 원칙 등에 대한 미세한 합의는 이끌어냈다"면서 "지금 발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비례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에 대해선 "논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제3지대 세력들은 어제7일 첫 회의를 열어 통합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석현 새로운 미래 고문은 어제7일 SNS를 통해 "이탈한 두 분원칙과상식이 통합공관위를 하자면서 또 텐트를 쳤는데, 공천이란 건 같은 당내에서도 지뢰밭이다. 다른 당끼리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96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