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설에 세배·떡국…우리식 강조
페이지 정보
본문
민족 대명절인 설에는 북한도 세배를 하고 가족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게 보내는 걸로 보입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설 명절은 우리 인민이 가장 즐겨맞는 명절 중 하나"라며 설을 준비하는 북한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식 명절을 내세우며 사회주의식으로 명절 풍습을 계승·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조상의 묘가 아닌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이나 각지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헌화하는 게 관례입니다. 정철호 cellcg@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수백억원대 수원 전세사기 의혹 일가족 22일 첫 재판 24.02.11
- 다음글김정은, 딸 김주애를 왜 공개 행사에 데리고 다닐까 24.02.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