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가결 표 던졌다…서영교 "薛 내가 이재명 탄핵 공개발언…책임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설훈 가결 표 던졌다…서영교 "薛 내가 이재명 탄핵 공개발언…책임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3-09-25 08:55

본문

뉴스 기사


설훈 가결 표 던졌다…서영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설훈 의원 뒤로 지나가고 있다. 2023.9.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행사했다고 의원 총회에서 밝힌 비명계 의원 2명 중 한명이 설훈이라고 공개했다.

지난 21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통과된 뒤 열린 의원총회에선 S, K 등 비명계 의원 2명이 가결표를 행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 S 의원이 설훈 의원이라는 것이다.

친명계인 서 최고는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의원 총회 때 설훈 의원 스스로가 격앙돼 내가 이재명을 탄핵한 것이라는 속내를 드러냈다"고 말했다.

서 최고는 "설 의원 등의 이재명이라고 하는 당대표를 탄핵시키고 싶었다, 이재명이라고 하는 당대표가 내려오길 바랐다 이런 표현들에 의원들이 이럴 수가 있나, 아주 문제가 크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은 가결을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그런 것에 대한 조치 요구가 있었다. 파악하고 진단해서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 논의하고 의견도 수렴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해당행위 등에 대해 징계절차를 밟아 나갈 뜻을 드러냈다.

진행자가 "징계 절차가 개시되면 가결파 의원들이 당연히 반발하는 등 마음의 골이 행동의 간극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며 분당사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자 서 최고는 "지금 누구 좋으라고 딴살림을 차리겠는가, 하나가 돼 문제가 있는 것은 문제대로 우선 정리하고 나가는 것이 맞다"며 문제 되는 몇몇 의원들만 정리하는 차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5선 중진인 설 의원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친낙계를 지휘했다.

그 과정에서 이재명 리스크, 구속 가능성을 언급해 친명계의 반발을 산 바 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81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36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