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라인사태는 한일외교와 별개" 기시다 "보안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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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우리 정부는 이 현안을 한일외교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간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나갈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는 한국기업을 포함해 외국기업들의 일본에 대한 투자를 계속 촉진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원칙 하에서 이해하고 있다"면서 "일본총무성 행정지도는 이미 발생한 중대한 보안유출 사건에 대해 어디까지나 보안 거버넌스를 재검토해보라는 요구사항"이라고 화답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양 정부간의 초기단계부터 이 문제를 잘 소통하면서 협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무조건 죽인다"···김호중 학폭 의혹 폭로 유튜버에 살인 예고 섬뜩 “난 마약 없다”···공항서 체포된 순간 생중계 한 美 유명 팝스타, 누구? 1100만 돌파한 범죄도시4 가고 헐리우드 대작 온다 韓바다서 해양생물 83종 새로 발견···34종은 세계 최초 "25.2억 대박" 또 로또 1등 무더기 당첨···판매처 어딘가 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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