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매주 쏟아지는 특선급 역대급 명승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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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현재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지는 특선급 경주들이 심상치 않다고 2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임채빈25기, SS, 수성, 정종진20기, SS, 김포, 전원규23기, SS, 동서울와 같은 우승 보증수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주는 2위와 3위에서 변수가 발생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들이 출전하지 않는 경주에서는 경주 양상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고, 최종결과에서도 이변이 발생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양승원은 뒤늦게 힘겨운 젖히기를 시도했으나, 막판 외선에서 날아들어 온 원신재18기, S2, 김포, 앞서가던 김태범25기, S1, 김포에게 패하며 결국 3착에 그쳤다. 다음날 마지막 광명 16경주에서도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김관희23기, S2, 세종, 김태범25기, S1, 김포, 조영환22기, S2, 동서울의 치고받는 난타전 속에 인기 순위 6위에 그쳤던 김원진13기, S2, 수성이 직선주로에서 어부지리로 추입의 기회를 잡으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변이 발생했다. 18회차에도 이변이 나왔다. 10일금에는 특선급 4개 경주 중에서 전원규23기, SS, 동서울가 출전했던 14경주와 김용규25기, S1, 김포가 제 몫을 다한 16경주는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13경주에서는 유다훈25기, S3, 전주의 기습 공격을 활용했던 이재림25기, S1, 신사이 우승 후보 안창진25기, S1, 수성을 3위로 밀어냈다. 15경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박진영24기, S1, 창원 상남에 이어 김시후20기, S3, 청평가 올해 첫 2위에 성공하며 이변을 만들어 냈다. 정종진20기, SS, 김포이 출전했던 19회차의 양상도 18회차와 유사했다. 정종진은 도전하는 선수들을 무난하게 따돌리며 3승을 추가했으나, 그 외의 경주에서는 이변이 쏟아졌다. 인기 순위 3위로 출전한 박병하는 선행으로 치고 나가며 손제용의 눈을 피해 멀찌감치 달아났고, 주도권을 빼앗긴 손제용이 젖히기로 따라붙었으나 결국에는 가까스로 자신을 마크했던 김관희23기, S2, 세종만을 막아내며 2위에 그쳤다. 이현구는 다음날인 19일일 13경주에서도 홍의철23기, S3, 인천 검단의 선행을 차분히 몰아가며 2강이었던 조영환22기, S2, 동서울, 김관희23기, S2, 세종를 각각 3위, 4위로 밀어내며 2연승에 성공했고, 최동현20기, S2, 김포은 18회차 경주의 김시후20기, S3, 청평와 마찬가지로 올해 첫 2위에 성공했다. 예상지 경륜박사의 박진수 팀장은 "특선급 경주는 총 20개의 경주 중에서 4경주에 불과하지만, 최근 많은 이변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신사팀의 이재림25기, S1, 이태호20기, S2, 정충교23기, S2, 정현수26기, S3, 최석윤24기, S2, 경남권의 박진영24기, S1, 창원 상남, 이현구16기, S2, 경남 개인, 박병하13기, S1, 창원 상남, 충청권의 최종근20기, S2, 미원, 강동규26기, S2, 충북 개인, 김포팀의 김태범25기, S1, 원신재18기, S2 등이 이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선수들이 출전한다면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경주 추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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