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쓰러져 이틀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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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모 부대에서 발생
지난 21일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진 육군 제32보병사단 정문의 전경 ⓒ뉴시스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민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틀 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 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하면서 25일 오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기훈련이란 지휘관이 이른바 군기 확립을 위해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훈련으로 얼차려라고도 불린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진 바 있다. 육군은 "민간 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됐는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尹 "내년 한일 역사적 전기"…기시다 "신뢰 바탕 셔틀외교 지속" ☞윤 대통령, 라인사태에 "한일관계와 별개"…기시다 "정부간 긴밀히 소통할것" ☞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FTA 2단계 협상 재개키로 ☞윤 대통령, 中 리창 총리와 양자회담…"교류·협력 강화해야" ☞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에 천하람 추대…"캐스팅보트 정당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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