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호혜적·지속가능 파트너십" [아프리카의 날 2024 기념 비즈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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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1차관 축사
김홍균사진 외교부 1차관은 내달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 정부는 아프리카와 상호 호혜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전략적인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차관은 23일 오후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날 2024 기념 비즈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이러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다시 한번 견고히 하고 함께하는 밝은 미래의 근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차관은 이번 ‘아프리카의 날 2024’ 기념행사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돼 뜻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차관은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첫 정상회의에서 한-아프리카는 서로 가지는 비교우위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식량안보, 기후변화와 같은 도전과제를 함께 대처하고 경제협력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대해 상호 성장할 길, 상호 번영할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은 경제개발의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교훈도 아프리카와 함께 공유해 미래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과 함께하는 아프리카는 이제 과거와 다른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최은지 기자 silverpaper@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세븐틴 호시 유재석 이웃사촌 막내였다 …90년대생 거침없이 사들인 그집 [부동산360] ▶ [영상] 치킨 22만원 먹튀…"6마리 추가 포장까지 챙겨갔다" ▶ “저렇게까지 피우고 싶냐”…고층 아파트 창틀서 흡연한 ‘민폐 입주민’ 아찔 ▶ ‘유부남’ 차두리, 두 여자와 양다리?…‘내연 문제’로 고소전 ▶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警, 범행 동기 조사 중 ▶ “결국 터질게 터졌다” 충격과 분노…연예인들 어떻게 하라고 ▶ “전 세계에 단 100개뿐”…손흥민, 지드래곤에 선물 받고 인증한 이것은? ▶ ‘318만→300만’ 피식대학 구독자 대거이탈…“후배들” 박명수가 꺼낸 조언은 ▶ 인기 女아이돌 마신 ‘물병’이 학생 장기자랑 경품?…“여자를 뭘로 생각하냐” 대학축제서 무슨 일 ▶ “매년 공짜로 외제차가 한 대 씩” 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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