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굳건한 3국 협력으로 외연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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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중국 관계에 대해 굳건한 3국 협력의 토대 위에 역내 파트너들과 협력의 외연도 확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양자 관계에서 풀기 어려운 문제도 3국 협력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세 나라의 지도자가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위기를 이겨내고, 오늘27일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건 우리 세 나라의 국민들과 국제사회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3국 협력이 25주년을 맞는 해로서 4년 5개월 만에 모인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과제에도 3국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우리 세 나라가 글로벌 복합 위기와 지정학적 갈등 앞에 지혜와 힘을 모아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인/기/기/사 ◆ 분실 카드로 300원 긁은 여학생들…되레 칭찬 받은 이유 ◆ 갓 태어난 딸 얼굴에 피…"45살에 어렵게 얻었는데, 분통" ◆ 임영웅도 엄지척…콘서트 전 박수갈채 받은 청년 무슨 일 ◆ "걸그룹 입 댄 건데…" 대학축제서 남학생 받은 경품 논란 ◆ "창밖 사람 서있다" 아파트 발칵…말려도 버틴 황당 이유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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