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22대 국회 국방위 활동할 것…박정훈 대령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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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채 해병 순직, 우연한 사고 아냐"
"12사단 사망 사건도 정권 병리적 풍토"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국회의장 후보에 떨어진 뒤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 2024.05.1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추미애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7일 채 해병 순직 사건을 언급하며 22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자신의 법사위원장 역할론에 사실상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추 당선인이 이날 페이스북에 "22대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하겠다"며 "무지·무식·무도한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박정훈 대령을 위해 기도한다"며 "더디더라도 고통스럽더라도 외롭더라도 한가닥 진실이 거대한 정의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불의한 권력의 침묵의 카르텔, 더러운 탐욕의 도가니를 용인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온 박정훈 대령님을 진실을 갈구하는 국민이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채 해병 순직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었다"며 "관료의 시선이 위로 향하고 아래를 보살피지 않은 부패 독재 권력의 풍토가 한 젊은 생명을 무참하게 버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12사단에서 건강 이상징후에도 얼차려를 받다가 사망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도 이 정권의 병리적 풍토가 야기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당초 민주당에선 우원식 의원이 당선된 국회의장 경선 결과에 반발하는 당원들을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추 당선인의 법사위원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난임 이효리 "딸 낳고 싶지만 시험관까진…" ◇ 안문숙, 파혼 고백…"상견례 후 종교 탓 이별" ◇ 임영웅 콘서트에 나타난 히어로…어르신 업고 성큼 ◇ 장사할 거냐는 질문에…정준하 "죽을 것 같다" ◇ 김밥 먹다 "으악"…뱉어보니 녹슨 커터칼 조각 ◇ 풍자 "母 사기피해, 농약 먹고 사망" 오열 ◇ 배동성 딸 배수진, 재혼…남편은 첫 사랑 ◇ 손연재, 아들 100일 기념사진 공개 "세식구 행복하자" ◇ 이동건, 재혼 생각없다더니 "결혼할 수 있다" ◇ 김호중 폭로 유튜버 살인예고…"도넘은 팬심" ◇ 구혜선 만난 오은영 "이래서 욕 먹는 것" 일침 ◇ 무기징역 이은해, 옥중편지 공개 "남편 안 죽였다" ◇ "결혼식서 부케 받은 절친…남편 상간녀였네요" ◇ 오메가3의 배신…"건강한 사람에는 오히려 독" ◇ 파묘 무속인 "신내림 후 버림받아…혈액암까지"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새 출발…신학대학원 합격 ◇ 임영규, 사위 이승기팔이 "혼인신고해 2억 갈취" ◇ 정수라 "오기로 결혼하고 이혼…집 잃고 수십억대 빚" ◇ 우주소녀 수빈 父, 알고 보니 강호동 매니저 ◇ 47㎏ 박나래, 근육질 몸매 공개 "딥페이크 아님"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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