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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권위자, 김건희 직격 "디올 백이 국가 기록물, 웃기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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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4-02-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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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권은희, 제3지대 상당한 권위자”


제3지대 권위자, 김건희 직격 quot;디올 백이 국가 기록물, 웃기는 상황quot;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권은희 전 의원이 여권의 아킬레스건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리스크’는 여권의 최대 약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1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권 전 의원에 대해 “제3지대에 대해서는 상당한 권위자시다”며 “이낙연의 개혁미래당 보다 개혁신당이 3당 경험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앞서 권 전 의원은 이 대표가 출연한 같은 방송에서 김건희 명품백 스캔들과 관련해 “이걸디올 백 권익위에서 국가기록물이라고 얘기를 하는 게 사실 웃기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식적인 절차나 공식적인 과정에서 선물 등을 주고받았을 때 이게 공식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기록물로 될 수 있는 건데, 이건 아무도 모르게 사적으로 이루어진 일이고 그게 나중에 드러난 것일 뿐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국가기록물이다 운운하는 것 자체는 좀 웃기는 얘기”라고 했다.

권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서도 절차에 따라서 이게 드러났으면 국가권익위는 절차에 따라서 확인을 하고 이 사적인 이 부분들에 어떤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수사의뢰할 부분이면 수사의뢰하고 권익위가 만약에 수사의뢰하지 않은 부분에 잘못이 있다라고 판단이 되면 다시 이 부분에 대해서 경찰수사부터 시작해서 수사가 진행되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사후 처리라도 공식적으로 진행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인 처리를 하는 것이 대통령실이 대응하는 부분인데, 공식적인 처리를 하지 않으려고 ‘피해자론’을 들고 나오지 않나. 피해자론을 윤 대통령 아니, 용산이나 아니면 당에서 피해자론을 들고 나오는데 정말 대단히 부끄러운 프레임”이라고 지적했다.

권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때, 그리고 한동훈 법무장관일 때, 그들이 평생을 검사했을 동안 자영업자들에게 위조된 신분증을 가지고 간 미성년자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위반되는 그런 것술을 팔았다는 이유로 자영업자들을 형사처벌했다”라며 “그 술을 판매한 행위가 그 위조된 신분증에 기인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은 법이다라고 해서 평생을 자영업자들을 형사처벌했다. 그거하고 이거하고 어떻게 다른 건가. 본인이 평생을 냉혹하게 법은 법이다라고 해서 법을 지켜왔으면 이 사안에서도 법은 법이다가 나와줘야죠. 왜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서 피해자론이 나오는 건가”라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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