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탈당파 새로운미래 창당…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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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비명계 탈당파의 미래대연합은 통합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양측 협상을 통해 당명을 새로운미래로 확정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습니다. 새로운 미래 당 상징색은 힘을 함께 합쳐서 큰 바다로 간다는 의미의 프러시안 블루, 새싹·나무·뿌리 등 생명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라이트 그린으로 결정됐습니다. 총 9장 92조로 구성된 당헌에는 집단지도체제 및 소수자 보호, 중앙당 윤리심판원 독립성 및 사법기능 강화, 당무검증위원회 레드팀 도입, 지역위원회에 광장민주주의 도입, 공직후보자 도덕성 담보를 위해 구체화 된 공천배제요건 당헌 명시, 당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강화 등을 담았습니다. 당 강령으로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중도 개혁주의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민주정치 구현을 통한 미래 비전의 여섯 가지 원칙을 확정했습니다. 장연제 기자jang.yeonje@jtbc.co.kr [핫클릭] ▶ 김민재, 120분 뛰고 도핑룸 청소 하고 간 사연? ▶ 아직도 월클 아닌가요? "와우 쏘니" 해외서 더 난리 ▶ 주가 20% 상승! 하루 새 37조원 번 CEO의 정체 ▶ 독일 범죄, 난민 수용 때문? 실상 파악해보니… ▶ "왜이렇게 비싸"…들었다 놨다, 차례상 장보기 두렵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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