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준위성정당 창당 추진, 다시 한번 국민께 깊이 사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홍익표 "준위성정당 창당 추진, 다시 한번 국민께 깊이 사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2-06 10:09

본문

뉴스 기사
"與 꼼수에도 병립형 회귀 않고 원칙 지키는 결정 내린 것"

홍익표 quot;준위성정당 창당 추진, 다시 한번 국민께 깊이 사과quot;회의 참석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2.6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한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6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준위성정당 창당 방침과 관련해 "여당의 반칙에 대응해야 한다는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준위성정당을 추진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년 전의 과오를 반복한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제도를 무력화하고 민의를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병립형으로 회귀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민주당이 마지막까지 위성정당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소수 정당 배려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원칙을 지키면서 현실에서 최선의 길을 찾으려 했던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멈춰 세우고 다시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어내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세력이 민심의 바다에서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하나 된 힘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합당으로 국민의힘 소속이 된 조정훈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직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법사위 1석은 비교섭단체 몫"이라며 "이걸 여당이 사실상 원 구성 합의를 깨고 갖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사임을 촉구했다.

그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하루속히 배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가 더 이상 항소로 피해자를 괴롭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기존 항소도 취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geei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승기-이다인 부부, 5일 득녀…결혼 10개월 만
길냥이가 물어간 한우 선물…책임은 누가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튀르키예 알란야스포츠 임대 임박
[아시안컵] 요르단전 악재 김민재 빈자리 울산항 방파제로 막을까
한국의 그레고리 펙 남궁원 별세…홍정욱 전 의원 부친
대구서 북콘서트 연 박근혜 "국민 앞 부끄러운 일 한 적 없다"
신세계家 외손녀, 테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하나
"비욘세는 한 번도…" 그래미 비판한 제이지, 트로피를 술잔으로
80대 노인이 매번 밥 당번…시골 경로당 고령화 그늘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32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2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