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4개 세력 합당, 당명 개혁신당…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 정치기사 | politics

제3지대 4개 세력 합당, 당명 개혁신당…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등이 9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설 귀성인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세력들이 합당하기로 했다.

이들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당명은 개혁신당이다.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맡는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한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는다. 합당대회는 연휴 직후 열기로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