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수출 부진속 농식품이 해냈다" 수출 첫 증가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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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주차16일 현재 기준 농식품 수출잠정이 지난 해 보다 0.4% 증가한 63.1억불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K-Food 수출농식품에 스마트팜, 펫푸드,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산업 포함도 지난 해보다 1.8% 증가한 84.6억불농식품 63.1, 전후방산업 21.5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반해 국가 전체 수출은 지난 해 4,835억불1~9월보다 12.2% 감소4,244억불한 상태다. 올해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은 라면·음료 등 가공식품과 김치·딸기·배 등 신선식품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이달 2주차16일 현재 들어 전년 대비 첫 상승했다. 시장별로는 중국이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대부분 품목에 걸쳐 상승세를 기록했고, 미국·EU는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건강식품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한류와 K-Food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아세안 시장도 회복세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657백만불, 23.5%↑ △음료422백만불, 9.0%↑ △쌀가공식품김밥 포함 등 가공식품145백만불, 16.2%↑ △김치113백만불, 9.9%↑ △딸기53백만불, 26.9%↑·배33백만불, 18.1%↑ 등 신선농산물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11월부터 미·일·중·아세안 등 20여개국 대형유통매장에서 수출업체 마케팅과 연계한 대규모 판촉도 추진해 수출 촉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박람회 한국관을 운영해 수출업계와 바이어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 지정을 확대해 스마트팜 수출 기업을 위한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상승 전환할 수 있었던 동력은 농업인과 우리 기업들이 함께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제품 현지화 등에 힘쓴 결과"라며 "K-Food에 대한 인기와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품목별 여건에 따라 수출전략을 세분화하는 등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K-Food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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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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