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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출 부진속 농식품이 해냈다" 수출 첫 증가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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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3-09-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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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듣 티나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이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우 첫 수출 기념행사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국 경기 부진과 맞물려 국가 전체 수출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며 상승 모멘텀을 만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주차16일 현재 기준 농식품 수출잠정이 지난 해 보다 0.4% 증가한 63.1억불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K-Food 수출농식품에 스마트팜, 펫푸드,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산업 포함도 지난 해보다 1.8% 증가한 84.6억불농식품 63.1, 전후방산업 21.5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반해 국가 전체 수출은 지난 해 4,835억불1~9월보다 12.2% 감소4,244억불한 상태다.

올해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은 라면·음료 등 가공식품과 김치·딸기·배 등 신선식품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이달 2주차16일 현재 들어 전년 대비 첫 상승했다.

시장별로는 중국이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대부분 품목에 걸쳐 상승세를 기록했고, 미국·EU는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건강식품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한류와 K-Food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아세안 시장도 회복세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657백만불, 23.5%↑ △음료422백만불, 9.0%↑ △쌀가공식품김밥 포함 등 가공식품145백만불, 16.2%↑ △김치113백만불, 9.9%↑ △딸기53백만불, 26.9%↑·배33백만불, 18.1%↑ 등 신선농산물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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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지난 13일 알 수베이Al-Subaie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을 만나 양국 스마트팜 투자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농식품부는 하반기에도 수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기업과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수출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 한편 기업별 밀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선농산물은 품질관리가 핵심인 만큼 해외 5개국에서 콜드체인 지원을 강화하고,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물류비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 11월부터 미·일·중·아세안 등 20여개국 대형유통매장에서 수출업체 마케팅과 연계한 대규모 판촉도 추진해 수출 촉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박람회 한국관을 운영해 수출업계와 바이어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 지정을 확대해 스마트팜 수출 기업을 위한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상승 전환할 수 있었던 동력은 농업인과 우리 기업들이 함께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제품 현지화 등에 힘쓴 결과"라며 "K-Food에 대한 인기와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품목별 여건에 따라 수출전략을 세분화하는 등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K-Food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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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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