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낙연 쪽, 윤핵관처럼 익명발언…멀어지고 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준석 "이낙연 쪽, 윤핵관처럼 익명발언…멀어지고 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4-02-01 21:32

본문

뉴스 기사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캡처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캡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일 개혁미래당가칭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을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에 빗대며 "굉장히 안 좋은 사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 중 "윤핵관의 가장 안타까웠던 지점이 만나서 똑바로 얘기하지 않고 끝없이 무슨 익명 인터뷰로 뒤에서 공격을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낙연 전 총리 쪽에서 나오는 발언들이 실명으로 나오다가 이번 주 초부터 익명으로 막 나오기 시작하더라"라며 "익명으로 사람 까기 시작하면 최대 강도로 깔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대포차, 대포폰, 그런 것 아니냐. 그러니까 저는 익명으로 나와서 떠드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걸 굉장히 안 좋은 사인으로 본다"며 "그런데 이번 주부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박종민 기자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박종민 기자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저는 이미 한 달 전부터 통합이나 연대를 하려면 어떤 상황이 되어야 한다, 또는 이런 상황은 문제되는 것 같다는 것을 전달을 했다"며 "우리가 같이할 수 없는 어떤 인사가 있다는 것을 얘기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을 하면 되는데 그거에 대한 건 답할 생각 없고 다른 얘기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제가 뭐냐 하면 안 되는 조건을 얘기했는데 계속 불안하신지 뭔지 숫자를 늘려간다"며 "덩어리를 채우기 위해 계속. 그래서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대표는 해당 인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이름이 알려졌고 정당에서 핵심 요직을 맡았던 인사인데 저희와 호환이 안 되는 지점이 있다"는 선에서 즉답을 피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단독]치킨집서 속옷 내리고 신체 노출男 현장서 체포돼
- 한나라당 출신 노인회장, 韓에 "광주 표 몰아줄게"[이슈시개]
- 1천만원 월 매출 인증한 대리기사…"정말 수고했다"[이슈시개]
- 주호민 몰래 녹취 인정에 특수교사들 "이제 못 해먹겠다"
- [단독]김부겸, 조국 탄원서 제출…"법에도 눈물이 있음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