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KBS 단독 대담 유력 검토…김여사 의혹도 설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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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쯤 사전 녹화 뒤 이르면 오는 7일 방송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KBS와의 단독 대담을 통해 새해 정국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올해 취임 3년차 소회 및 남은 임기 동안의 국정 운영 구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아무런 공개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 설치 등 향후 개선 방향을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당시 기자회견 이후에는 약 1년 6개월 동안 기자회견을 열지 않았다.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은 지난해 새해에는 조선일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했었다. 신년 회견 방식을 두고 기자단과의 오찬회동 등 다양한 방식을 고민했다고 전해진다. ▶ 관련기사 ◀ ☞ 교사 녹취 전부 공개하려다 주호민, 아들 바지 사건까지 다 말했다 ☞ 클린스만 호주전은 혈투·전쟁될 것...고통 이겨야 목표 이룬다 ☞ 이재명 “피습범 연습 흔적, 제 상처와 모양 똑같아” ☞ 아내 감금시키고 성인방송 출연 강요…30대 전직 직업군인 체포 ☞ 1장에 최소 5억인 냅킨…메시·바르셀로나 첫 계약서 경매에 나온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권오석 kwon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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