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소 현지지도…"전쟁준비에 해군 무력강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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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찾아 현지지도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선박 공업 부문이 새로운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고 자기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나라의 선박 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은 우리 당 국방경제건설 노선 관철의 중요한 담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라의 믿음직한 대규모 군수 선박 건조기지이자 자력갱생의 훌륭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 조선소가 마땅히 본보기가 되고 견인기견인 기관차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생산공정과 현장을 돌아보며 조선소의 전반적인 실태와 기술장비 수준을 구체적으로 둘러봤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당의 군수공업정책과 선박 공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장구한 실천 투쟁 속에서 굴지의 배무이조선 기지로 장성 강화되어 온 고귀한 역사와 전통이 변함없이 계승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천 기자kim.cheon@jtbc.co.kr [핫클릭] ▶ 사람 없던 내부 뛰어들 수밖에 없던 이유 있었다 ▶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에 유죄…증거 인정된 OO ▶ 돈이 뭐라고…어린 자녀들 태우고 보험 사기 쾅 ▶ 30분 걸어야 역 도착?…리버버스 접근성 왜이래 ▶ 올해 벚꽃 축제는 3월?…마냥 좋아할 일 아닙니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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