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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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1월 3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600억원.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다.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환 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자금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는 시 협약은행기업, 신한, 국민, 농협, 우리, 하나, 대구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은행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해 평가받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면 시흥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최종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작년 한 해 제조중소기업 252곳에 이차보전금 약 27억원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siheung.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주호민 "갑질 부모로 비난받아…극단 선택까지 생각" ▶ ‘조민 선생님 탄원서’ 등장…“기회는 성취에 따라 달라…특권 아닌 현실” ▶ “‘1일 1운동’하던 김종국도 몰랐다” 운동하다가 약물치료까지…이러다가? ▶ "예뻐져서 몰라보겠네"…남현희 만난 전청조 대성통곡한 이유? ▶ 팬들과 설전 김기수, 결국 활동 중단 "당분간 아무것도 안하겠다" ▶ 김완선, 1300억 갈취 이모 회상…"난 일하는 기계, 벗어날 생각 만" ▶ 박명수 "父 돈 없어도 컴퓨터 사줘…지금 100배 잘해드린다" ▶ ‘재판 중 또 성폭행’ B.A.P 힘찬, 실형 면했다…1심 집행유예 ▶ “낮엔 어린이집 교사, 밤엔 술집 접대부” 20대女 투잡에 日시끌…해명 보니 ▶ "자고 일어나니 죽어있어"…살인 부인했던 60대, 징역 15년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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