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72번 시내버스 상록수역~안산병원 5일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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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시민의 발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노력"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상록수역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오가는 7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2일 밝혔다.
에 따르면 72번 노선은 평일 하루 27회, 30분출근시간 20분 간격으로 상록수역일동행정복지센터성호중학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을 통해 최근 착공된 GTX-C노선이 운행될 상록수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4호선 지하철과 연계해 시민들의 지역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72번 신설 시내버스가 출발하는 기점지로 하루 평균 약 1500여 명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의료 접근성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병원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반월산단 내 똑버스drt를 도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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