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국과 정치적 행보 같이 할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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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야권 200석 확보하면 윤석열은 데드덕"
이준석 "개혁신당이 합리적 캐스팅 보트 행사"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일 전남 순천의 한 제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이 추구하는 개혁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4.02.01. 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이 정치적 움직임을 준비 중이신 것으로 전해듣고 있지만, 개혁신당은 조국 전 장관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할 계획은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 꾸준히 진정성 있게 지적을 해온 개혁신당이 윤석열 정부에 실망한 시민들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개혁신당을 포함한 범 야권이 200석을 확보하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이나 개헌으로 물러나게 할 수 있다는 조 전 장관의 주장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조 전 장관은 전날 "만약에 넓은 의미에서 반윤 정치 세력이 200석을 획득하면, 4월 이후로 윤석열 대통령은 제 생각으론 레임덕lame duck이 아니라 데드덕dead duck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민주당과 그 주변 정당이 200석을 확보하면 탄핵이다 뭐다 해서 대한민국이 정쟁에 휩싸이겠지만, 개혁신당이 양당의 단독 과반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개혁의 캐스팅 보트를 가운데에서 행사하게 되면 미래를 향한 생산성 있는 정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랄랄 "혼전임신 4개월차…신랑 이동욱 닮아" ◇ 내신 전교 1·2등 쌍둥이 자매, 모의고사는 57점…왜? ◇ 주호민 "특수교사 요구, 가장 열받게 만든 부분은…" ◇ 안현모 "김현우, 나에게 안되는 걸 해줘서 고마웠다" ◇ 배인순 "재벌 회장과 이혼 후 억대 위자료 사기 당해" ◇ 최진실 딸 최준희, 눈부신 미모에 8등신 모델 포스 ◇ 김동완, 결혼하나…윤아와 손 꼭 잡고 데이트 ◇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힐링하고 왔다" ◇ 송혜교, 밀착 드레스로 뽐낸 우아美…안구정화의 시간 ◇ 레이디제인 "마음 정리 시간 걸렸다…건강 회복중"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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