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훈련병, 완전군장하고 선착순 뺑뺑이…근육 녹아내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숨진 훈련병, 완전군장하고 선착순 뺑뺑이…근육 녹아내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4-05-28 18:39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얼차려를 받다 사망한 훈련병에 대한 가혹행위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완전군장을 하고 선착순 뺑뺑이를 한 뒤 근육이 녹아내려 사망했다는 겁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육군 훈련병이 군기 훈련, 이른바 얼차려를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망 원인이 패혈성 쇼크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저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패혈성 쇼크고요. 병원 도착했을 무렵에 열이 40.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 다시 회복이 되는데, 회복이 안 되고 패혈증으로 넘어가서…]

임 소장은 "군기 훈련 전 반드시 진행돼야 하는 건강 체크 과정이 없었고, 완전군장 뿐 아니라 선착순 뺑뺑이까지 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훈련병 6명 중 목적지까지 먼저 도달한 사람을 열외하면서 남은 훈련병들은 계속 몇 번씩 연병장을 돌았다는 겁니다.

이어 국방부가 채 상병 특검법 표결에 영향을 줄까봐 훈련병 사망 이유를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임태훈/군인권센터 소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국민이 사망을 하면 통상적으로 그 원인을 밝혀주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지금 오늘 특검 재의결에 영향을 줄까 봐 국방부가 전전긍긍하는 것 같아요.]

유요한 기자 yu.yohan@jtbc.co.kr

[핫클릭]

가 옆에 점·괄호..무효표 4표 중 3표는 찬성성

[인터뷰] "공수처 수사팀에 압력 있다는 첩보 있다"

김호중 소속사 재무제표…공연 강행 이유 있었다

주먹으로 반려견 머리를…CCTV 확인한 주인 경악

포즈 막더니 윤아 표정이…칸영화제 인종차별 논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51
어제
2,727
최대
3,216
전체
571,05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