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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오영환, 새미래 동반 입당…현역 의원 5명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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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3-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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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오영환, 새미래 동반 입당…현역 의원 5명 됐다종합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설훈, 오영환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새로운미래 입당 환영식에서 박영순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4.3.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현역 의원 하위 10% 통보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무소속 의원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영환 민주당 의원이 17일 이낙연 상임고문의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의 사당화, 이재명의 민주당이라 비난하며 더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탈당 후 새로운미래 합류를 알렸다.

오 의원은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는 무너졌다"며 "다른 생각, 의견을 말하던 이들은 대부분 배제, 제거의 대상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토록 자랑하던 공천 시스템은 원칙을 저버린 채 특정 의도에 의해 남용될 수 있음을 의심받고 있다"며 "수차례 반성하고 사과했던 위성정당은 이번 총선에서 동의할 수 없는 정치 세력과 야합하고 각종 논란을 일으키는 통로가 됐다"고 덧붙였다.

설훈 의원 또한 이날 새로운미래 합류를 알리며 "오 의원은 이번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뒤에 이재명 대표 체제 하의 공천의 문제점을 낱낱이 비판하며 당 정상화를 위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며 "오 의원이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새로운 변화의 큰바람을 일으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저 또한 오늘 새로운미래에 동반 입당한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 하 민주당은 최근의 찐명횡재, 비명횡사 공천 논란에서 보듯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새로운미래 소속 현역 의원은 김종민, 박영순, 설훈, 오영환, 홍영표 의원 등 총 5명이 된다.

이낙연 상임고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원내외 동지들 모두 힘을 모아 선거에 전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저도 광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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