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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이스라엘의 라파 텐트촌 공격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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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5-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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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타르, 사우디 및 EU 외교 대표 비난
이, ICJ 명령에도 라파 공격…"정밀 타격" 주장

영국도 이스라엘의 라파 텐트촌 공격 비판

[AP/뉴시스] ICJ의 라파 공격 중지 명령에도 25일 밤 이스라엘이 공습한 라파 북서외곽의 피난민 텐트촌이 불에 타 사라져 버렸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 외무부는 27일 이스라엘의 라파 텐트촌 공습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4일 이스라엘에게 라파 공격을 즉각 중지할 것을 명령한 뒤 이틀이 지나 이스라엘이 피난민 텐트촌 에 공습을 가한 것으로 이집트, 카타르,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및 쿠웨이트 등이 강력히 비난했다.

유럽연합EU의 이스라엘 비판 성향이 강한 조셉 보렐 외교정책 대표의 비판이 뒤따랐고 이어 미국 다음으로 이스라엘 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영국 외무부가 비판 성명을 낸 것이다.


영 외무부는 "라파에 아직 남아있는 수십 만 시민들을 보호할 계획 없이 그곳에 주요 군사 작전을 하는 것을 지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쟁을 끝내는 가장 빠른 길은 인질들을 풀려나게 하고 가자에 전투 중지를 가져오는 협상을 합의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전투 중단을 장기적 지속적 휴전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군은 26일일 야간에 라파 북서 외곽인 탈 알술탄 텐트촌 내 하마스 거점을 공습해 지휘관 2명 등을 처단 살해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아침에 하마스가 라파 기지에서 이스라엘 최대도시 텔아비브에 로켓 공격을 펼쳤다.

이스라엘 군은 정밀 탄약을 사용했으며 살해한 하마스 지휘관이 서안지구에서 활동하다 가자로 건너온 야신 라비아, 칼레드 나가르라고 특정해 발표했다.

그러나 가자 보건부 및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 당국 그리고 가자 민간방위대는 이스라엘 공습을 당한 곳은 피난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대형 컨테이너 및 그 주위의 텐트라고 말하고 민간인 사망자가 4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당초 35명이던 사망자 수가 수습 시신이 늘어나 증가했다고 방위대 등은 설명했다.

특히 이 라파 북서 외곽은 이스라엘이 6일 첫 라파 동부 주민에게 철수 명령을 내릴 때는 물론 그 다음 추가 철수령을 내릴 때 다같이 이스라엘군이 피난 가도 좋은 안전 지대로 소개 안내했던 곳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의 철수 명령에 130만 명이 몰려있던 남단 라파에서 100만 명 가까이가 빠져나와 현재 30만 명 정도만 남아 있다.

대신 라파 북쪽의 칸유니스와 데이르 알발라 그리고 이스라엘의 급조 안전지대 알마와시 등이 있는 가자의 중부에 100만 명이 몰려와 150만 명이 거주하는 중이다.

가자 시티 등 북부는 이스라엘 군이 남행 피난 주민의 귀환을 막고 있어 30만~40만 명만 남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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